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는 역사가 살아숨시는 도시입니다. 아테네는 제1회 올림픽이 개최된 도시이기도 하며, 고대의 건축물과 다양한 유적지로 볼거리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아테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아테네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아테네 날씨
아테네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기 때문에 1년 동안 온화한 날씨가 특징입니다. 아테네의 여름은 평균 최고기온이 33도 정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햇빛이 뜨거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아테네의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아테네 1년 월평균 기온
아테네의 연평균기온은 18도로 우리나라 서울보다 약 6도 정도 높아 1년 동안 온화한 편입니다. 1년 중 아테네가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3도, 최저기온은 23도입니다. 반대로 아테네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3도, 최저기온은 5도입니다.
아테네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33도로 높으며, 한낮에는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매우 뜨거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다만, 평균 습도는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 여름처럼 푹푹 찌는 찜통 같은 더위는 아닙니다. 아테네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5도로 높은 편이며, 한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아테네 1년 월평균 강우량
아테네의 연간 총강우량은 354mm입니다. 1년 중 아테네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이며, 평균 60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아테네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이며, 평균 6mm의 비가 내립니다.
아테네는 1년 동안 비가 많이 오지 않습니다. 1년 총강우량이 354mm 정도로, 우리나라 서울의 총강우량이 1132mm인 것과 비교하면 많이 적은 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 강우량이 가장 많은 우리나라와 달리 아테네는 여름에 강우량이 가장 적고 추워지는 시기인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강우량이 가장 많습니다. 1년 중 아테네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11월에서 2월 사이로 평균 51mm 정도입니다.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22mm 인 것과 비교하면 겨울철 아테네의 평균 강우량이 약 2배 정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테네 1년 월평균 강수확률
아테네의 연간 강수확률은 13%입니다. 아테네는 강우량이 적은 만큼 1년 동안 강수확률도 낮은 편입니다. 1년 중 아테네의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11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도 한 달 30일 기준 5일에서 7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1년 중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아테네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이며, 한 달 30일 기준 1일에서 2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기 때문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건조한 편입니다. 또한, 아테네의 강설확률은 0% 수준입니다. 아테네의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이며,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을 만큼 많이 춥지 않고 오히려 따뜻한 편이기 때문에 겨울에 눈이 내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아테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아테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아테네의 가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 아테네의 날씨는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한 날씨로 쾌청하고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날씨 걱정 없이 여행하기 좋습니다. 특히,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평균 기온 21도 정도의 여행하기 딱 좋은 기온을 보입니다.
또한,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2일에서 4일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강우량 또한 평균 22mm 정도로 적어 여행기간 동안 비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테네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아테네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날씨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든지 좋습니다. 다만 아테네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굳이 뽑자면 아테네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아테네가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우리나라 겨울처럼 많이 춥진 않지만, 우리나라 늦가을과 비슷한 수준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여행이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평균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 아테네는 1년 중 강수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날이 흐린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 30일 기준 5일에서 7일 정도 비 예보가 있으며, 강우량 또한 우리나라 겨울보다 약 2배 정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겨울철 아테네 여행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장점도 있는데, 먼저 비수기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적어 보다 여유롭게 여행 가능합니다. 특히, 유럽 특유의 흐린 풍경 속 운치 있는 아테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아테네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아테네 날씨 핵심 정리
- 아테네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아테네의 연평균 기온은 18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아테네의 연간 총강우량은 354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 가장 적은 달은 7월입니다.
- 아테네의 연간 강수확률은 13% 정도이며, 1년 동안 비가 적게 내리는 편입니다.
- 아테네의 겨울철 평균 강설확률은 0%로 겨울에 눈이 내릴 확률은 희박합니다.
- 아테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아테네의 가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아테네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아테네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아테네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