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날씨 총 정리 :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다낭은 해변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다낭은 접근성이 좋으며 해수욕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다낭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다낭 날씨

다낭은 열대기후로 사계절이 없으며 건기와 우기로 구분됩니다.

다낭의 건기는 1월에서 4월이며, 우기는 5월에서 12월입니다.

다낭의 연평균 기온은 26도로 매우 높습니다.

1년 중 다낭이 가장 더운 시기는 5월에서 8월입니다. 이 시기는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가며, 습도 또한 매우 높습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우리나라 여름보다 더욱 무덥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1년 중 가장 선선한 시기는 12월에서 2월입니다.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며, 습도가 낮아서 체감기온은 더욱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다낭의 연간 총강우량은 1585mm입니다.

다낭은 열대기후답게 비가 매우 많이 내리는데, 우기인 5월에서 12월에 몰아서 내립니다.

우기 중에서도 9월에서 11월에 비가 가장 많이 내리며, 이 시기 평균 강우량은 무려 300mm 이상입니다.

반대로 건기인 1월에서 4월은 평균 강우량이 20mm 정도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다낭의 연간 강수확률은 28%입니다.

다낭의 우기는 비가 지속해서 내립니다. 특히, 9월에서 11월 사이가 가장 자주 내리는데, 비 예보가 15일 이상 있을 정도입니다.

다낭의 건기는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비 예보가 많아 봐야 4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다낭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건기인 1월에서 3월입니다. 이 시기는 많이 덥지 않고 비도 자주 내리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평균기온은 22도 정도로 높지 않으며, 습도 또한 매우 낮아서 체감기온은 더욱 쾌적하고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비 예보는 많아 봐야 3일 정도 있으며, 강우량은 20mm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서 흐린 날 거의 없이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기인 1월에서 3월은 다낭의 성수기입니다, 수온도 적당하여 해수욕하기도 좋으며 많이 덥지 않고 좋은 날씨가 지속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다낭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우기인 9월에서 11월 사이입니다. 우기 중에서도 가장 덥고 비가 매우 자주 내리는 시기로 여행하기 안 좋습니다.

기온은 30도 이상 올라갈 정도로 높은 기온이 지속되며, 잦은 비의 영향으로 습도는 매우 높아서 체감기온은 기온보다 더욱 무덥게 느껴집니다.

특히, 비 예보가 15일 이상 있을 정도로 매우 자주 내리며, 강우량은 300mm 이상으로 매우 많아서 야외활동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궂은 날씨의 영향으로 우기인 9월에서 11월은 다낭의 비수기이기도 하며, 너무 덥고 많은 비로 여행하기 안 좋습니다.

베트남 대표 휴양지 다낭,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다낭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