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타이베이 6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가오슝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수도인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타이베이 6월 날씨
타이베이는 열대기후의 영향을 받아 1년동안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사계절이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뚜렷하진 않습니다.
타이베이의 6월은 여름입니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며, 습도 또한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한여름과 같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6월 외에도 타이베이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이베이 날씨 총 정리 : 타이베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타이베이 6월 날씨-기온
타이베이의 6월 평균 기온은 28도입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31도, 25도입니다.
6월부터 타이베이의 기온이 본격적으로 높아집니다. 이 시기부터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기 때문에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찜통 같이 푹푹 찌는 무더위를 보입니다.
타이베이 6월 날씨-강수량
타이베이의 6월 평균 강수량은 182mm입니다. 6월은 타이베이의 여름으로 강수량이 많습니다.
6월 초가 가장 많은데, 강수량이 200mm 이상 오른 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드며, 6월 말에는 130mm까지 떨어집니다.
따라서, 평균 150mm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만큼 이 시기 타이베이를 여행한다면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을 챙겨야 합니다.
타이베이 6월 날씨-강수확률
타이베이의 6월 평균 강수확률은 56%입니다. 6월은 1년 중 타이베이의 강수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17일 이상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립니다.
한 달의 절반 이상 비 예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는 만큼, 이 시기 상하이는 흐린 날 또한 자주 있습니다.
타이베이 6월 옷차림
6월 타이베이는 더운 날씨와 더불어 습하기 때문에 찜통 같은 무더위를 보입니다. 따라서 시원한 옷차림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비 예보가 한 달의 절반 이상 있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우산을 챙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상의
우리나라 여름보다 더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반팔 등 시원하고 가벼운 상의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 강수량이 매우 많은 만큼 야외활동 중 옷이 자주 젖을 수 있으니 금방 마를 수 있는 소재의 옷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
무더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짧은 바지가 좋습니다. 반바지가 가장 좋지만 청바지, 면바지 등 얇은 긴바지도 괜찮습니다.
다만, 땀이 많이 흐르기 때문에 스키니진 등 꽉 끼는 바지는 불편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여유 있는 핏의 바지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6월 타이베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