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오키나와 6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오키나와는 오사카, 후쿠오카 등과 함께 접근성이 좋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오키나와 6월 날씨
오키나와는 아열대 기후의 영향으로 1년동안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사계절이 있지만 뚜렷하진 않으며, 여름이 긴 편입니다.
6월 오키나와는 여름입니다. 이 시기부터 기온과 강수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받는 시기입니다.
6월 외에도 오키나와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키나와 날씨 총 정리 : 오키나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오키나와 6월 날씨-기온
오키나와의 6월 평균 기온은 27도입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30도, 25도입니다.
6월부터는 오키나와의 기온이 본격적으로 높아집니다.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비가 자주 내려서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푹푹 찌는 무더위입니다.
오키나와 6월 날씨-강수량
오키나와의 6월 평균 강수량은 226mm입니다. 6월은 1년 중 오키나와의 강수량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장마인만큼 강수량이 매우 많으며, 태풍까지 온다면 심할 경우 300mm 이상으로 많아지기도 합니다.
다만, 6월 말이 될수록 강수량이 확연히 줄어들기 때문에 여행 기간 동안 비의 영향을 그나마 덜 받고 싶다면 6월 말 오키나와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오키나와 6월 날씨-강수확률
오키나와의 6월 평균 강수확률은 46%입니다. 6월은 강수확률 또한 높습니다.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14일 이상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며, 강수량이 많은 만큼 비 예보가 있다면 많은 비가 내립니다.
따라서, 6월 오키나와는 흐린 날이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화창하고 맑은 날씨도 자주 있는 편이니 하루종일 흐릴까 봐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오키나와 6월 옷차림
6월 오키나와는 높은 기온과 장마가 겹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시원한 옷차림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오키나와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은 만큼 우리나라에 있을 때보다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상의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으로 짧고 가벼운 상의가 좋습니다. 반팔이 가장 좋으며, 덥지 않은 얇은 긴팔도 괜찮습니다.
또한,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자외선 차단에 도움 되는 밝은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하의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짧고 시원한 바지가 좋습니다. 반바지가 가장 좋으며, 상의와 마찬가지로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얇은 긴바지도 괜찮습니다.
다만, 비가 많이 내리고 땀이 많이 흘러 꽉 끼는 바지는 불편할 수 있으니, 보다 편안한 여행을 위해 여유 있는 핏의 바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6월 오키나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