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다낭 7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낭은 나트랑, 푸꾸옥 등과 함께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입니다. 특히, 다낭은 우리나라에서 경기도 다낭시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다낭 7월 날씨
다낭은 여느 휴양지와 비슷하게 열대기후의 영향으로 1년 동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사계절 대신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7월 다낭은 건기입니다. 다만, 7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며, 강수량도 많아지는 만큼 더운 날씨를 보입니다.
7월 외에도 다낭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낭 7월 날씨-기온
다낭의 7월 평균 기온은 29도로 높습니다. 평균 최고기온 또한 34도로 높으며, 최저기온은 26도입니다.
7월은 1년 중 다낭의 기온이 가장 높은 달입니다. 그런 만큼 최고기온이 34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우기와 달리 습도가 낮은 편에 속하여 많이 무덥진 않지만 햇살이 매우 강한 만큼 더운 날씨에 대비해야 합니다.
다낭 7월 날씨-강수량
다낭의 7월 평균 강수량은 57mm입니다. 7월은 건기여서 강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8월에 가까워질수록 강수량은 점차 늘기 때문에 7월 초보다는 7월 말의 강수량이 더욱 많은 편입니다.
다만, 7월 말에도 강수량이 100mm 아래 정도로 적기 때문에 이 시기 다낭을 여행한다면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다낭 7월 날씨-강수확률
다낭의 7월 평균 강수확률은 23%입니다. 강수량과 마찬가지로 강수확률 또한 낮은 편입니다.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많이 있다면 7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7월 다낭을 여행한다면 흐린 날보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더욱 자주 볼 수 있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다낭 7월 옷차림
7월 다낭은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많이 무덥진 않지만 기온이 높고 햇살이 강하여 매우 뜨거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평소 여름에 입었던 시원하고 가벼운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상의
뜨거운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상의가 좋습니다. 휴양지인만큼 통기성이 좋고 짧은 반팔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팔에 닿는 햇살이 부담된다면 얇은 긴팔도 괜찮으며, 자외선 차단을 위해 밝은 계열의 옷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하의
더운 여름 날씨를 대비하여 시원하고 짧은 바지가 좋습니다. 다낭 여행은 야외활동 위주임으로 편안한 반바지가 가장 좋습니다.
얇은 긴바지도 괜찮긴 하지만, 스키니진 등 꽉 끼는 바지는 휴양지에 어울리지 않으니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7월 다낭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