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대표 휴양지이자 세계적인 여행지인 다낭은 매력 넘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다낭은 휴양지인만큼 여행 전 날씨를 잘 알고 가야 합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다낭 7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낭 7월 날씨
휴양지로 무더운 날씨가 유명한 다낭은 열대기후의 영향을 받아 1년 동안 높은 기온과 많은 비가 내립니다. 또한, 사계절은 없으며 건기와 우기로 1년이 구분됩니다.
7월 다낭은 다행히도 건기입니다. 기온은 매우 높지만, 우기에 비하여 강수량이 매우 적어 날씨가 건조한 편인만큼 실제 느껴지는 날씨는 기온보다 시원한 편입니다.
다만, 한낮 최고기온이 40도 이상 오르며, 햇살이 매우 강하여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시원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또한, 높은 자외선에 대비하여 여행하는 동안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7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다낭의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낭 7월 기온
다낭의 7월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매우 높아 뜨거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평균기온은 약 29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평균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는 만큼 무더위를 체감하게 됩니다.
특히 낮 시간대에는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매우 뜨거우며, 실외 활동 시에는 높은 자외선을 대비하여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 등 대비가 필수입니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비교적 덜 덥지만, 평균 최저기온도 26도로 열대야 수준의 기온이 이어져 숙소의 냉방 환경이 중요합니다.
정리하자면, 7월 다낭은 우기에 비해 무덥진 않지만, 기온이 매우 높아 덥고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시원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다낭 7월 강수량
7월 다낭은 건기인 만큼 강수량이 적습니다. 평균 강수량이 56mm 수준으로, 우리나라 봄과 비슷하여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8~10월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이기 때문에, 이 시기 다낭을 여행한다면 비로 인한 일정 차질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적은 강수량의 영향으로 습도 또한 낮기 때문에, 여행 중에는 꿉꿉함이 덜하여 비교적 쾌적한 날씨 속 여행하기 좋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해변 액티비티를 날씨 걱정 없이 즐기기 정말 좋습니다.
다낭 7월 비 예보
7월 다낭은 평균 강수확률이 23%로 매우 낮습니다. 건기인 만큼 강수확률이 낮은데, 이는 한 달 동안 비 예보가 7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또한, 내리는 비의 대부분은 짧고 스쳐 가는 스콜성 소나기 형태로 금방 그치며,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이 시기 다낭은 흐린 날보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자주 있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특히, 내리는 비 때문에 여행 계획이 크게 방해받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비를 휴대하는 것이 좋으며, 날씨 앱을 활용해 당일 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낭 7월 날씨 완벽 정리
7월 다낭의 날씨를 정리하자면, 높은 기온과 함께 강한 햇살로 덥고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지만, 건기여서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무더운 기온은 단점일 수 있지만, 강수량과 비 오는 날 수가 적어 비교적 안정적인 날씨가 유지됩니다.
특히, 더위를 감수할 수 있다면, 성수기보다 여행객이 덜 붐비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비교적 여유로운 다낭 여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더운 날씨를 대비한 시원한 옷차림과 함께 선크림, 선글라스 등 자외선에 대비한다면 큰 문제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