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라오스 7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남아의 대표 여행지인 라오스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그중, 라오스는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라오스 7월 날씨
라오스는 열대기후의 영향을 받아 1년 동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사계절이 없는 대신 건기와 우기로 구분됩니다.
7월부터는 라오스의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어 매우 무덥습니다. 지속적인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체감기온은 찜통같이 무더운 날씨입니다.
7월 외에도 라오스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라오스 날씨 총 정리 :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라오스 7월 날씨-기온
라오스의 7월 평균 기온은 28도입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31도, 25도입니다.
7월 라오스의 기온은 다른 시기와 비슷하며, 높은 기온이 지속됩니다. 한낮에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만큼 날씨가 덥습니다.
또한, 잦은 비의 영향으로 습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기온보다 더욱 무덥게 느껴집니다.
라오스 7월 날씨-강수량
라오스의 7월 평균 강수량은 176mm입니다. 7월은 본격적인 우기로 강수량이 많습니다.
8월에 가까워질수록 강수량이 점차 많아지며, 평균 17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7월 라오스를 여행한다면 많은 비가 내림으로 우비, 우산 등을 준비하여 우천에 대비해야 합니다.
라오스 7월 날씨-강수확률
라오스의 7월 평균 강수확률은 63%입니다. 라오스의 우기는 강수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7월 또한 높으며,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19일 이상 있는 수준으로 비가 매우 자주 내립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스콜성 비가 자주 있으며, 흐린 날 또한 자주 있는 만큼 여행 전 날씨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오스 7월 옷차림
7월 라오스는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시원하고 가벼운 옷차림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또한, 햇살이 강한 라오스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상의
더운 여름 날씨를 대비하여 시원하고 짧은 상의가 좋습니다. 반팔이 가장 잘 어울리지만, 자외선이 부담된다면 얇은 긴팔도 괜찮습니다.
다만, 옷 색상은 어두운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자외선 차단에 도움 되는 밝은 계열의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하의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짧은 바지가 좋습니다. 따라서 시원하고 편안한 반바지가 가장 좋습니다.
상의와 마찬가지로 얇은 긴바지도 괜찮긴 하지만 스키니진 등 꽉 끼는 바지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7월 라오스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