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대표 휴양지인 나트랑은 1년 365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휴양지답게 1년 동안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여행 전 날씨를 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6월 나트랑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트랑 6월 날씨
열대기후 휴양지인 나트랑은 1년 동안 우리나라 여름과 같은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사계절이 없고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데, 우기는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더욱 무덥습니다.
6월 나트랑은 건기입니다. 기온이 높아 날씨가 덥지만,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 습도가 덜하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실제 기온보다 시원한 편입니다.

많이 덥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햇살이 매우 강하여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여행하는 동안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6월뿐만 아니라 나트랑의 전반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트랑 6월 기온
나트랑의 6월 날씨는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하게 매우 덥습니다. 평균기온은 약 29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2도, 평균 최저기온은 26도입니다.
기온이 높고 낮에는 햇살이 강하여 날씨가 뜨겁고 덥습니다. 다만, 이 시기 나트랑은 건기이기 때문에 습도가 우기보다 낮아 쾌적하고 기온보다 시원한 편입니다.

특히, 바닷가 도시 특성상 바람이 불어 상대적으로 덜 답답하게 느껴지며, 해변 수온도 적당하여 수영이나 스노클링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나트랑 6월 강수량
6월 나트랑은 건기인 만큼 강수량이 적습니다. 평균 강수량이 약 58mm인데, 이는 우리나라 봄과 비슷한 수준으로 비가 많이 내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 나트랑을 여행한다면 많은 비가 내릴까 봐 걱정할 필요 없으며,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좋은 날씨 속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열대기후 특성상 간혈적으로 소나기처럼 비가 내리곤 하지만, 하루 종일 내리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트랑 6월 비 예보
6월 나트랑의 평균 강수확률은 24%로 낮습니다. 이는 비 예보가 한 달 동안 평균적으로 7일 정도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흐린 날은 자주 있지 않으며, 한 달 중 대부분의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씨인 만큼 좋은 날씨 속 여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다만, 햇살이 뜨겁고 강하며, 자외선 지수가 우리나라보다 더욱 높기 때문에 여행하는 동안에는 필히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나트랑 6월 날씨 완벽 정리
6월 나트랑의 날씨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자면, 기온이 높지만 습도가 낮아 많이 덥지 않고,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기온은 높지만 습도와 강수량이 비교적 낮아 체감은 덜 불쾌하고, 간헐적인 소나기는 오히려 열기를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온이 적당하기 때문에 좋은 날씨 속 해변 액티비티를 즐기기 너무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비수기와 성수기 사이에 위치해 관광객도 적당한 수준이라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월 나트랑 여행을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