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은 세계적인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또한, 더블린은 아름다운 풍경과 기네스 맥주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더블린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더블린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더블린 날씨
더블린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으며, 1년 동안 많이 덥지 않은 선선한 날씨를 보입니다. 더블린의 여름은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고 오히려 선선합니다. 더블린의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아 많이 춥지 않고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평균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우리나라 겨울과 비슷할 정도로 춥게 느껴집니다.
더블린 1년 월평균 기온
더블린의 연평균 기온은 10도입니다. 1년 중 더블린이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0도, 최저기온은 12도입니다. 반대로 더블린이 가장 추운 달은 2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8도, 최저기온은 3도입니다.
더블린의 연평균기온은 서울의 연평균 기온보다 약 2도 정도 낮은 10도로 1년 동안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더블린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로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고 선선합니다. 더블린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이며, 한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별로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겨울처럼 많이 춥지 않습니다. 다만 평균 습도는 우리나라 보다 높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블린 1년 월평균 강우량
더블린의 연간 총강우량은 686mm입니다. 1년 중 더블린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이며 평균 76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더블린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이며, 평균 43mm의 비가 내립니다.
더블린은 1년 동안 비가 많이 내리는 편은 아닙니다. 또한, 여름에 강우량이 치우쳐진 우리나라와 달리 1년 12개월 동안 강우량이 일정한 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점은 더블린은 1년 중 여름에 강우량이 가장 적고, 겨울에 가장 많습니다. 더블린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강우량이 49mm 정도로,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224mm인 것과 비교하면 많이 적은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겨울철 더블린의 강우량은 높은 편인데, 평균 65mm 정도로 우리나라 서울의 겨울철 평균 강우량이 12mm 정도인 것과 비교했을 때 약 5배 정도 많은 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블린 1년 월평균 강수확률
더블린의 연간 강수확률은 33%입니다. 더블린의 강수확률은 강우량과 비슷하게 1년 동안 큰 변화 없이 일정한 편입니다. 1년 중 더블린의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더블린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한 달 30일 기준 7일에서 8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은 아닙니다. 반대로 1년 중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더블린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한 달 30일 기준 11일에서 13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꽤 자주 오기 때문에 흐린 날이 많은 편입니다.
더블린의 겨울철 강설확률은 1% 수준으로 눈 예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더블린의 겨울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으로 높은 편이며,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잘 안 떨어져 많이 춥지 않고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강설량 또한 평균 3~4mm 정도로 쌓일 정도의 눈이 내리진 않습니다.
더블린 여행하기 좋은 시기
더블린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더블린의 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더블린의 여름이지만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많이 덥지 않고 선선합니다.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푹푹 찌는 찜통 같은 무더위인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쾌청하고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어 선선한 날씨 속 더블린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는 1년 중 더블린의 강수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입니다. 한 달 30일 기준 7일에서 8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기 때문에 화창한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강우량 또한 평균 47mm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여행기간 동안 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블린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더블린은 1년 중 날씨가 크게 안 좋은 시기가 없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든지 좋습니다. 하지만 더블린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굳이 뽑자면 더블린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를 뽑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 시기가 더블린의 겨울인 만큼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이기 때문에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여행이 힘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최저기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평균 습도는 우리나라보다 많이 높기 때문에 체감기온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우리나라 겨울과 비슷할 정도로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더블린은 1년 중 가장 흐린 날이 많은 편입니다. 해가 잘 뜨지 않으며, 뜬다 하더라도 빨리 집니다. 또한 비 예보는 한 달 30일 기준 11일에서 13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더블린의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 비가 가장 자주 내리는 시기입니다. 평균 강우량은 우리나라 서울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때문에 안 좋은 날씨로 더블린 여행을 온전히 즐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더블린 여행이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장점도 존재합니다. 먼저, 비수기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적어 성수기보다 여유롭게 여행 가능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켓 등 겨울에만 개최하는 여러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회가 된다면 날씨 걱정하지 말고 언제든지 더블린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더블린 날씨 핵심 정리
- 더블린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더블린의 연평균 기온은 10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2월입니다.
- 더블린의 연간 총강우량은 686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 가장 적은 달은 7월입니다.
- 더블린의 연간 강수확률은 33%이며, 우리나라와 달리 여름에 비가 적게 내리고, 겨울에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 더블린의 겨울철 평균 강설확률은 1% 수준으로 겨울에 날씨가 많이 춥지 않기 때문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습니다.
- 더블린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더블린의 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더블린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더블린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더블린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