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물에서는 라오스 4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인 라오스는 태국, 베트남과 함께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라오스는 자연이 아름답고 즐길거리가 많아 매우 인기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4월 날씨
라오스는 열대기후의 영향으로 1년 동안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여느 동남아국가와 같이 건기와 우기로 구분됩니다.
라오스의 4월은 건기입니다. 다만, 4월은 매우 높은 기온이 지속되며, 건기치고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4월 외에도 라오스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라오스 날씨 총 정리 : 라오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라오스 4월 날씨-기온
라오스의 4월 평균 기온은 29도로 높습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도 각각 34도, 24도로 높은 기온이 지속됩니다.
4월은 라오스의 연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기온이 34도 이상 올라갈 만큼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건기이지만 습도가 꽤 높은 편이어서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꿈꿈 함과 함께 더욱 무덥게 느껴집니다.
라오스 4월 날씨-강수량
라오스의 4월 평균 강수량은 63mm입니다. 4월은 라오스 건기 막바지로 강수량이 꽤 많은 편입니다.
우기인 5월에 가까워질수록 강수량은 점점 늘어나며, 4월 말에는 평균 강수량이 100mm 이상 될 정도로 많아집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4월 초에 라오스 여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라오스 4월 날씨-강수확률
라오스의 4월 평균 강수확률은 26%입니다. 강수량과 마찬가지로 건기치고는 강수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많이 있다면 8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비가 꽤 자주 내립니다.
다만, 4월은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경우가 적으며,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흐린 날 보다 더욱 자주 있음으로 비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라오스 4월 옷차림
4월 라오스는 건기이지만 습도가 높은 편으로 우리나라 초여름과 비슷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평소 여름에 입었던 시원하고 가벼운 옷차림이 가장 좋습니다.
상의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짧고 가벼운 상의가 가장 좋습니다. 시원한 반팔이 가장 좋으며,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얇은 긴팔도 괜찮습니다.
라오스는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자외선 차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밝은 계열의 옷이 가장 좋습니다.
하의
상의와 함께 무더운 날씨를 대비하여 시원하고 가벼운 바지가 좋습니다. 반바지가 가장 좋지만, 부담된다면 두껍지 않은 얇은 긴바지도 괜찮습니다.
라오스 여행은 땀이 많이 흐르고 장시간 걷게 됨으로 꽉 끼는 바지보다는 오랜 시간 입어도 편안한 여유 있는 핏의 바지가 가장 좋습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4월 라오스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