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5월 날씨 총 정리 : 기온, 강수량, 비 예보, 옷차림

이번 게시글에서는 마닐라 5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는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물가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또한, 마닐라는 세부와 함께 필리핀의 최대도시입니다.

마닐라 5월 날씨

열대기후인 마닐라는 연중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사계절이 없으며, 건기와 우기로 구분됩니다.

마닐라의 5월은 우기가 막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비도 많이 내립니다.

5월 외에도 마닐라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닐라의 5월 평균 기온은 30도로 높습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또한 높은데, 각각 34도, 27도입니다.

5월은 1년 중 마닐라의 기온이 가장 높은 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 34도 이상의 매우 높은 기온이 지속됩니다.

특히, 우기여서 습도 또한 높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기온보다 더욱 무덥게 느껴집니다.

마닐라의 5월 평균 강수량은 117mm입니다. 5월은 우기인만큼 강수량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우기가 막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우기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적은 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양이기 때문에 5월 마닐라를 여행한다면 우산을 챙겨야 합니다.

마닐라의 5월 평균 강수확률은 39%입니다. 많은 강수량만큼 강수확률 또한 높습니다.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많이 있다면 12일 이상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립니다.

잦은 비 예보의 영향으로 흐린 날이 자주 있긴 하지만 하루종일 흐리지 않고 화창하고 맑은 날씨도 자주 있는 편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5월 마닐라는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더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매우 더움으로 시원하고 가벼운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또한, 맑은 날씨뿐만 아니라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반팔 등 무더운 날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가벼운 상의가 좋습니다. 반팔이 부담된다면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얇은 긴팔도 괜찮습니다.

또한, 열대기후의 영향으로 햇살이 강하여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은 만큼,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밝은 계열의 옷이 가장 좋습니다.

상의와 마찬가지로 반바지 등 무더운 날씨를 대비하여 시원하고 가벼운 바지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청바지, 면바지 등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얇은 긴바지도 괜찮습니다.

5월 마닐라는 매우 습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 따라서 꽉 끼는 바지는 불편할 수 있으니, 여유 있는 핏의 바지가 더욱 좋습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5월 마닐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