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날씨 총 정리 : 뮌헨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독일의 뮌헨은 독일의 최대도시 중 한 곳 고풍스러운 건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뮌헨은 분데스리가의 명문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의 연고 도시로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습니다. 그렇다면 뮌헨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뮌헨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독일-뮌헨-날씨-썸네일

뮌헨 날씨

뮌헨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으며, 1년 동안 추운 편입니다. 뮌헨의 여름은 때때로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로 많이 덥지 않으며, 겨울은 굉장히 추운 편입니다.

뮌헨 1년 월평균 기온

뮌헨의 연평균 기온은 9도로 서울의 연평균 기온보다 약 3도 정도 낮습니다. 1년 중 뮌헨이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3도, 최저기온은 13도입니다. 반대로 뮌헨이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도, 최저기온은 영하 4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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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연평균 기온이 9도로 낮기 때문에 1년 동안 선선한 날씨를 보입니다. 특히, 뮌헨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23도 정도로 우리나라 가을 날씨와 비슷하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으며 선선한 편입니다. 뮌헨의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져 굉장히 추운 편입니다.

뮌헨 1년 월평균 강우량

뮌헨의 연간 총강우량은 771mm입니다. 1년 중 뮌헨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이며 평균 112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뮌헨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2월이며 평균 30mm의 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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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에 비가 가장 많이 내립니다. 6월에서 8월 사이 평균 강우량은 98mm 정도로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는 적은 편이지만 뮌헨의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는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뮌헨 겨울철 강설량

뮌헨의 겨울철 총강설량은 295mm입니다. 동유럽 국가인 독일은 추운 날씨가 특징인데, 그중에서도 뮌헨은 독일 내에서도 춥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강설량도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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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 평균 강설량은 68mm 정도로 우리나라 서울의 겨울철 강설량보다 약 2배 정도 많은 수치로 눈이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특히, 뮌헨은 적은 양이지만 5월에도 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뮌헨 1년 월평균 강수확률

뮌헨의 연간 강수확률은 35%입니다. 뮌헨의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뮌헨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한 달 30일 기준 12~14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입니다.


독일-뮌헨-1년-월평균-강수확률-표

뮌헨의 겨울철 강설확률도 약 6% 수준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강설량 또한 높기 때문에 겨울철 뮌헨은 화창한 날을 보기 어려우며, 동유럽 특유의 흐린 날이 지속됩니다.

뮌헨 여행하기 좋은 계절

뮌헨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뮌헨의 여름으로 7월에서 8월 사이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뮌헨의 여름이지만 날씨 자체는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하며, 평균 최고기온은 23도 정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무덥지 않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뮌헨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독일-뮌헨-마리앤-광장-풍경
뮌헨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는 뮌헨이 1년 중 가장 화창한 시기입니다. 일조량이 많아 흐린 날보다는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맑은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뮌헨의 풍경을 눈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뮌헨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

반대로 뮌헨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은 뮌헨의 겨울로 12월에서 2월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는 뮌헨이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우리나라보다 높지만 습도가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다른 느낌의 추위로 굉장히 춥게 느껴져 여행하기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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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특히, 강설량 또한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 수준으로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여행하기 안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 뮌헨의 날씨는 동유럽 특유의 흐린 날이 지속되며, 해가 뜨는 화창한 날씨를 보기 어려워 좋은 날씨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겨울철 뮌헨은 크리스마켓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되며, 비수기이다 보니 관광객에 치일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들도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 걱정 없이 뮌헨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뮌헨 날씨 핵심 정리

  • 뮌헨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뮌헨의 연평균 기온은 9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뮌헨의 연간 총강우량은 771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 가장 적은 달은 2월입니다.
  • 뮌헨의 연간 강수확률은 35% 정도이며,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 뮌헨의 겨울은 총강설량은 295mm 정도로, 추운 날씨 탓에 강설량이 많은 편입니다.
  • 뮌헨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뮌헨의 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뮌헨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은 뮌헨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게시글이 뮌헨 여행 시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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