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는 폴란드의 최대도시입니다. 바르샤바는 폴란드의 공업 중심지로 철도, 도로 등 교통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유럽에서 마천루가 가장 많은 도시중 한 곳입니다. 그렇다면 바르샤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르샤바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바르샤바 날씨
바르샤바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으며, 1년 동안 선선한 날씨가 특징입니다. 바르샤바의 여름은 평균 최고기온이 24도로 높지 않아 많이 덥지 않으며,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 겨울과 같이 춥습니다.
바르샤바 1년 월평균 기온
바르샤바의 연평균기온은 9도입니다. 1년 중 바르샤바가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4도, 최저기온은 14도입니다. 반대로 바르샤바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도, 최저기온은 영하 4도입니다.
바르샤바는 1년 동안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는 편으로, 연평균 기온이 우리나라 서울보다 약 3도 낮습니다. 바르샤바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24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고 선선한 편입니다. 바르샤바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4도로 내려가는 만큼 우리나라의 겨울과 같은 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바르샤바 1년 월평균 강우량
바르샤바의 연간 총강우량은 378mm입니다. 1년 중 바르샤바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이며 평균 55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바르샤바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2월이며 평균 13mm의 비가 내립니다.
바르샤바는 1년 동안 비가 별로 안 내립니다. 바르샤바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바르샤바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의 평균 강우량은 50mm 정도로 같은 시기 우리나라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224mm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적은 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르샤바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강우량이 16mm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바르샤바 겨울철 강설량
바르샤바의 겨울철 총강설량은 194mm입니다. 바르샤바는 강설량이 꽤 많은 편입니다. 바르샤바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 평균 강설량은 47mm입니다.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설량이 23mm 인 것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정도 많은 눈이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르샤바 1년 월평균 강수확률
바르샤바의 연간 강수확률은 20%입니다. 바르샤바는 1년 동안 강수확률이 낮은 편입니다. 1년 중 바르샤바의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5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도 비 예보가 한 달 30일 기준 6일에서 8일 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진 않습니다.
바르샤바의 겨울철 평균 강설확률은 6%로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눈 예보가 자주 있진 않습니다. 다만, 강설량이 꽤 높은 만큼 눈 예보가 있다면 많은 눈이 내리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샤바 여행하기 좋은 시기
바르샤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바르샤바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바르샤바의 여름이지만 우리나라 여름과 같이 푹푹 찌는 더운 날씨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한 날씨로 많이 덥지 않고 선선하며,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선선한 날씨 속 바르샤바 여행하기 너무 좋습니다.
특히, 6월에서 8월 사이는 비 예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며, 연일 지속되는 화창한 날씨 속 아름다운 바르샤바의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바르샤바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바르샤바는 1년 중 날씨가 안 좋은 시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든지 좋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바르샤바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꼽자면 바르샤바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바르샤바의 겨울이기 때문에 굉장히 춥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평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겨울보다 체감기온이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강설량이 우리나라 두배수준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기 때문에 많은 눈으로 여행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맑은 날씨보다는 흐린 날이 지속되기 때문에 화창한 바르샤바의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겨울철 바르샤바 여행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수기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적으며, 동유럽 특유의 고풍적인 흐린 풍경의 바르샤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켓 등 겨울에만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에 참석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 걱정하지 말고 바르샤바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바르샤바 날씨 핵심 정리
- 바르샤바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바르샤바의 연평균 기온은 9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바르샤바의 연간 총강우량은 378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 가장 적은 달은 2월입니다.
- 바르샤바의 연간 강수확률은 20%이며, 1년 동안 비가 적게 내립니다.
- 바르샤바의 겨울철 총강설량은 194mm로 우리나라 서울의 2배 수준입니다.
- 바르샤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바르샤바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바르샤바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바르샤바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바르샤바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