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세계적으로 손꼽힐 정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며, 매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기 위해 부다페스트를 찾습니다. 그렇다면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부다페스트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부다페스트 날씨
부다페스트의 기후는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의 중간 정도 특징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여름은 우리나라보다 덜 더운 편이며, 겨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추위입니다.
부다페스트 1년 월평균 기온
부다페스트의 연평균 기온은 11도로 우리나라 서울보다 약 1도 정도 낮습니다. 1년 중 부다페스트가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7도, 최저기온은 16도입니다. 반대로 부다페스트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도, 최저기온은 영하 3도입니다.
부다페스트의 여름으로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27도 정도로 덥긴 하지만 평균 최고기온이 30도 아래이기 때문에 많이 더운 편은 아닙니다. 부다페스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동유럽 답게 추운 편입니다.
부다페스트 1년 월평균 강우량
부다페스트의 연간 총강우량은 421mm입니다. 1년 중 부다페스트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6월이며 평균 50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1월이며 평균 18mm의 비가 내립니다.
부다페스트는 1년 동안 비가 별로 안 내리는 편입니다. 부다페스트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기인 5월에서 7월 사이도 평균 강우량이 49mm 정도로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부다페스트 겨울철 강설량
부다페스트의 겨울철 총강설량은 204mm입니다. 부다페스트는 동유럽 국가인 만큼 추운 날씨 탓에 강설량이 많은 편입니다.
부다페스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 평균 강설량은 55mm 정도로 우리나라 서울의 총강설량보다 많습니다. 또한, 10월과 4월도 적은 양이지만 눈이 내릴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다페스트 1년 월평균 강수확률
부다페스트의 연간 강수확률은 19%입니다. 부다페스트는 1년 동안 강우량이 적은 만큼 강우확률도 낮은 편입니다.
부다페스트의 강우확률이 가장 많은 시기인 5월에서 7월 사이도 한 달 30일 기준 6~8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 예보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부다페스트의 겨울철 강설확률은 3% 수준으로 눈 예보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강우량은 높은 만큼 눈 예보가 있다면 많은 눈이 내리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좋은 계절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부다페스트의 여름으로 6월에서 8월 사이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부다페스트의 여름인 만큼 덥긴 하지만, 평균 최고기온이 27도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으며, 평균 최저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선선하여 야외활동하기 좋습니다. 특히, 평균 습도가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습한 더위가 아니어서 쾌적한 날씨 속에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또한,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6~8일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으며, 강우량 또한 낮은 편이기 때문에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의 모습을 눈에 담기 좋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
반대로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은 부다페스트의 겨울로 12월에서 2월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 부다페스트의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추우며, 건조한 날씨 탓에 체감 기온은 더욱 춥게 느껴지므로 여행하기 안 좋습니다.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강설량 또한 평균 50mm 정도로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리기 때문에 여행하기 불편할 수 있으며,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여행하기 안 좋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겨울과 비슷하게 따뜻한 옷차림으로 여행한다면 충분히 여행할 수 있으며, 12월의 부다페스트는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날씨 걱정 없이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다페스트 날씨 핵심 정리
- 부다페스트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부다페스트의 연평균 기온은 11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부다페스트의 연간 총강우량은 421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6월, 가장 적은 달은 1월입니다.
- 부다페스트의 연간 강수확률은 19% 정도이며, 1년 동안 비가 적게 내리는 편입니다.
- 부다페스트의 겨울은 총강설량은 204mm 정도로, 동유럽 국가답게 강설량이 많은 편입니다.
-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부다페스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부다페스트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은 부다페스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부다페스트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