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날씨 총 정리 : 산토리니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그리스의 섬인 산토리니는 유럽 최고의 관광지로 꼽힐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습니다. 산토리니는 특유의 산뜻한 건축물과 화창한 날씨로 아름다워 우리나라사람들에게도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산토리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산토리니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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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날씨

산토리니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으며, 1년 동안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산토리니의 여름은 평균 최고기온이 30도로 높으며, 해가 쨍쨍하기 때문에 뜨거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다만,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산토리니의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10도 정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으며,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한 쌀쌀한 정도의 날씨를 보입니다.

산토리니 1년 월평균 기온

산토리니의 연평균기온은 19도입니다. 1년 중 산토리니가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0도, 최저기온은 23도입니다. 반대로 산토리니가 가장 추운 달은 2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5도, 최저기온은 9도입니다.


그리스-산토리니-1년-월평균-기온-표

산토리니의 연평균 기온은 우리나라 서울보다 약 7도 정도 높은 19도로 1년 동안 온화한 기온을 보입니다. 산토리니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30도로 높으며, 드물긴 하지만 한여름에는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더운 편입니다. 또한, 햇빛이 매우 강하고 쨍쨍하여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신경 써야 합니다. 산토리니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으며, 평균 최저기온도 영상 10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한 편입니다.

산토리니 1년 월평균 강우량

산토리니의 연간 총강우량은 355mm입니다. 1년 중 산토리니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이며 평균 68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산토리니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이며 평균 0.5mm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그리스-산토리니-1년-월평균-강우량-표

산토리니는 1년 동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달리 1년 중 여름에 비가 가장 적게 내리고 겨울에 많이 내립니다. 특히, 산토리니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강우량이 1mm 정도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매우 건조한 편입니다. 반대로 산토리니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강우량이 63mm 정도로 같은 시기 우리나라 서울의 평균 강우량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산토리니 1년 월평균 강수확률

산토리니의 연간 강수확률은 15%입니다. 1년 중 산토리니의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산토리니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딱 하루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그리스-산토리니-1년-월평균-강수확률-표

반대로,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산토리니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도 한 달 30일 기준 7일에서 9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은 아닙니다.

산토리니 여행하기 좋은 시기

산토리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산토리니의 가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산토리니가 가장 쾌청하고 화창한 시기로 구름 한적 없는 푸른 하늘 속 아름다운 산토리니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평균 기온은 23도 정도로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기온으로 선선한 날씨 속 여행하기 좋습니다.


그리스-산토리니-시내-전경
산토리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특히, 이 시기 산토리니는 한 달 30일 기준 1일에서 3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흐린 날보다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비 예보가 있다 하더라도 강우량 또한 평균 23mm 정도로 굉장히 적은 양이기 때문에 여행기간 동안 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토리니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산토리니는 1년 동안 큰 변화 없이 좋은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든지 좋습니다. 하지만 산토리니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굳이 뽑자면 산토리니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산토리니가 가장 흐린 시기입니다. 비 예보가 한 달 30일 기준 7일에서 9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산토리니의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 비가 자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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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강우량은 평균 63mm 정도인데, 같은 시기 우리나라 서울의 평균 강우량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양으로 꽤 많은 비가 내립니다. 또한, 추위는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평균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어 추운 날씨 속 여행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산토리니 여행이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닌 장점도 존재합니다. 먼저, 비수기이기 때문에 성수기보다 관광객이 적어 비교적 여유롭게 여행 가능합니다. 또한, 맑은 날씨에는 볼 수 없는 흐린 날씨 속 운치 있는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 때문에 여행할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산토리니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산토리니 날씨 핵심 정리

  • 산토리니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산토리니의 연평균 기온은 19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선선한 달은 2월입니다.
  • 산토리니의 연간 총강우량은 355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 가장 적은 달은 7월입니다.
  • 산토리니의 연간 강수확률은 15%이며, 우리나라와 달리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겨울에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 산토리니는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 산토리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산토리니의 가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산토리니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산토리니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산토리니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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