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날씨 총 정리 : 센다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일본의 센다이는 일본의 8대 도시 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 광주광역시와 비슷한 규모의 도시입니다. 센다이는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며, 특히 우설이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렇다면 센다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센다이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일본-센다이-날씨-썸네일

센다이 날씨

센다이는 1년 동안 우리나라 서울과 비슷한 날씨를 보입니다. 센다이의 여름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더위이며, 겨울은 따뜻한 편입니다. 다만, 센다이의 겨울은 강수확률이 높아 눈이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센다이 1년 월평균 기온

센다이의 연평균기온은 12도로 우리나라 서울의 연평균기온과 같습니다. 1년 중 센다이가 가장 더운 달은 8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7도, 최저기온은 21도입니다. 반대로 센다이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4도, 최저기온은 영하 3도입니다.


일본-센다이-1년-월평균-기온-표

센다이는 연평균기온이 서울과 동일한 만큼 1년의 기온변화도 서울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센다이의 여름으로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6월에서 8월은 평균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며, 드물긴 하지만 한낮의 기온이 32도 이상까지 올라갈 정도로 덥습니다. 센다이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3도 정도로 같은 시기 우리나라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6도인 것과 비교하면 서울보다는 따뜻한 편입니다.

센다이 1년 월평균 강우량

센다이의 연간 총강우량은 1,006mm입니다. 1년 중 센다이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이며 평균 140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센다이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1월이며 평균 32mm의 비가 내립니다.


일본-센다이-1년-월평균-강우량-표

센다이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6월에서 9월 사이 많은 비가 내립니다. 특히, 센다이의 장마가 시작되는 6월부터 강우량이 많아지기 시작하며 7월의 평균 강우량은 140mm 정도로 절정을 이룹니다. 또한, 센다이는 겨울철 강수확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평균 강우량이 30mm 이상으로 꽤 많은 비가 내립니다.

센다이 겨울철 강설량

센다이의 겨울철 총강설량은 321mm입니다. 센다이는 겨울철 강설량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1년 중 가장 눈이 많이 오는 시기는 1월에서 2월 사이로 이때의 평균 강설량은 108mm입니다.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설량이 24mm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센다이는 겨울에 눈이 굉장히 많이 오는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센다이-겨울철-강설량-표

많은 눈은 3월까지 이어지며, 4월에도 평균 4mm의 눈이 내리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센다이 1년 월평균 강수확률

센다이의 연간 강수확률은 32%입니다. 1년 중 센다이의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6월에서 9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한 달 30일 기준 10일에서 14일 정도 비 예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립니다.


일본-센다이-1년-월평균-강수확률-표

센다이는 강설량이 많은 만큼 겨울철 강설확률도 높은 편입니다. 1년 중 센다이의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인 1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강설확률이 10%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해 눈 예보가 많은 편입니다.

센다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센다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센다이의 봄으로 4월에서 5월 사이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우리나라의 봄과 비슷한 날씨로 센다이가 많이 덥지 않아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다만 밤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 여벌에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센다이-역-전경
센다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4월에서 5월 사이입니다.

특히, 4월에서 5월 사이는 센다이의 봄인 만큼 아름다운 꽃으로 둘러싸인 센다이의 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년 중 강수확률이 낮은 시기에 속하여 비 예보가 별로 없어 흐린 날보다는 쾌청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강우량 또한 적기 때문에 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센다이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반대로 센다이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센다이의 겨울로 1월에서 2월 사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는 센다이가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로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강수확률이 높기 때문에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우리나라의 겨울보다 춥게 느껴질 수 있어 너무 추운 날씨로 여행하기 안 좋습니다.


일본-센다이-시내-야경
센다이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1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시기 센다이는 눈이 너무 많이 내립니다. 평균 강설량이 100mm 이상으로 같은 시기 서울의 강설량보다 5배 많은 수준의 폭설이 쏟아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내리는 눈으로 여행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비예보와 눈예보가 자주 있어 흐린 날이 지속되어 여행기간 동안 맑은 날씨를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센다이 날씨 핵심 정리

  • 센다이의 연평균 기온은 12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8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센다이의 연간 총강우량은 1,006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7월, 가장 적은 달은 1월입니다.
  • 센다이의 연간 강수확률은 32% 정도이며, 겨울에도 강수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 센다이의 겨울은 총강설량은 321mm 정도로, 우리나라 서울보다 약 6배 정도 강설량이 많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 센다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센다이의 봄인 4월에서 5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센다이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센다이의 겨울인 1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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