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코타키나발루 4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태국의 푸켓과 같이 고급리조트가 많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습니다.
코타키나발루 4월 날씨
코타키나발루는 아열대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고온다습한 날씨를 보입니다. 또한 사계절이 없으며 건기와 우기로 구분됩니다.
4월 코타키나발루는 건기입니다. 기온은 여전히 높지만 우기보다는 습도가 낮아서 비교적 시원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4월 외에도 코타키나발루의 날씨가 전체적으로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코타키나발루 날씨 총 정리 : 코타키나발루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코타키나발루 4월 날씨-기온
코타키나발루의 4월 평균기온은 28도로 높은 편입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도 높은 편인데, 각각 32도, 25도입니다.
기온이 많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코타키나발루는 연중 기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4월도 다른 시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또한, 건기여서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 습도가 낮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기온보다 덥지 않으며, 꿈꿈 함이 없어 쾌적하고 시원한 편입니다.
코타키나발루 4월 날씨-강수량
코타키나발루의 4월 평균 강수량은 124mm입니다. 4월은 건기여서 우기와 비교했을 때 강수량이 적습니다.
다만, 4월은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시기로 건기 중에서는 강수량이 꽤 많은 편입니다.
특히, 우기인 5월에 근접할수록 강수량은 많아지며, 4월 말에는 평균 강수량이 150mm 이상으로 많아집니다.
코타키나발루 4월 날씨-강수확률
코타키나발루의 4월 평균 강수확률은 32%입니다. 강수량과 마찬가지로 건기인 점을 감안했을 때 강수확률이 꽤 높은 편입니다.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10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비가 꽤 자주 내립니다.
하지만, 비 예보가 15일 이상 있는 우기와 비교했을 때는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 아니며, 비 예보가 있다 하더라도 스콜성으로 금방 그칩니다.
코타키나발루 4월 옷차림
4월 코타키나발루는 전반적으로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평소 우리나라 여름에 입었던 시원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비 예보가 10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비가 꽤 자주 내리기 때문에 여행 기간 동안 혹시 모를 우천을 대비하여 우산을 챙겨야 합니다.
상의
반팔, 반팔 셔츠 등 평소 여름에 입었던 짧은 상의를 준비해야 합니다. 자외선이 부담된다면 얇은 긴팔도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강한 햇살의 영향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위해 밝은 계열의 옷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의
상의와 마찬가지로 평소 여름에 입었던 반바지 등 통기성이 좋고 시원한 짧은 바지가 좋습니다. 청바지, 면바지 등 얇은 긴바지도 괜찮습니다.
해외여행 특성상 실외에서 많이 걷게 됨으로 장시간 입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여유 있는 핏의 바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4월 코타키나발루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