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인 타이베이는 1년 365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타이베이의 여름은 매우 덥기로 유명한데, 6월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타이베이 6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베이 6월 날씨
타이베이는 우리나라의 날씨에 비하여 매우 무더운 날씨가 1년 동안 지속됩니다. 연중 기온이 높으며,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6월 타이베이는 여름입니다. 기온은 우리나라 여름과 같이 높기 때문에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이 시기 타이베이는 날씨가 매우 습한 만큼 실제 느껴지는 날씨는 더욱 무덥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강하고 쨍쨍하여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여행하는 동안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6월뿐만 아니라 타이베이의 전반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이베이 6월 기온
6월 타이베이의 날씨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덥고 습한 여름 날씨입니다. 평균 기온은 약 28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1도, 평균 최저기온은 25도로 매우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온은 한국의 한여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타이베이의 습도가 같은 시기 서울보다 더욱 높기 때문에 실제 느껴지는 날씨는 더욱 무덥습니다.
특히, 기온 편차가 크지 않고 낮과 밤에도 기온이 높은 만큼 아침과 저녁으로도 더위가 계속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 타이베이를 여행한다면 시원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다만,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에어컨이 강한 실내에서 체온 조절할 수 있는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도 강한 편이니 모자나 선크림도 필수입니다.
타이베이 6월 강수량
6월 타이베이는 여름이자 우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 타이베이는 우리나라 장마와 같이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
평균 강수량은 약 186mm 매우 많은 양인데, 짧고 강한 비가 자주 내리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보다는 소나기 형태의 비가 더욱 많습니다. 이로 인해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으며, 소나기가 내린다면 많은 비가 한 번에 쏟아집니다.
여행 중에는 우천에 대비하여 우산 또는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여행하는 동안 불편함을 줄이기 위하여 접이식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베이 6월 비 예보
6월 타이베이는 비가 자주 내립니다. 평균 강수확률이 54%인데, 이는 비 예보가 한 달 동안 16일 이상 있는 수준으로 한 달의 절반이상 비가 내립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타이베이의 비는 대부분 소나기 형태로 우리나라 장마와는 달리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여행하는 동안 하루 종일 비가 내릴까 봐 걱정할 필요 없기 때문에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도 금방 맑은 날씨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특히 실내 명소가 많은 타이베이에서는 박물관, 야시장, 온천 등 비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풍부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이베이 6월 날씨 완벽 정리
6월의 타이베이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빈번한 강수가 특징으로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더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날씨가 매우 무더워 여행하기 힘들긴 하지만, 더위에만 대비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이 가능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옷차림은 필수이며,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여행하는 동안 자외선 차단에 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우산 또는 우비 준비는 필수입니다.
이 시기 타이베이는 궂은 날씨로 비수기입니다. 다른 시기와 달리 관광객이 적어 한산하기 때문에 날씨만 조금 감안한다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