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중부에 위치한 톨레도는 스페인의 옛 수도입니다. 톨레도는 오랜 역사를 거치며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 유적이 공존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톨레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톨레도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톨레도 날씨
톨레도는 지중해성 기후로 연중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톨레도의 여름은 드물긴 하지만 최고기온이 38도 이상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뜨겁습니다. 톨레도의 겨울은 많이 춥지 않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이며,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톨레도 1년 월평균 기온
톨레도의 연평균기온은 15도입니다. 1년 중 톨레도가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4도, 최저기온은 18도입니다. 반대로 톨레도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1도, 최저기온은 1도입니다.
톨레도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기온이 매우 높게 올라갑니다. 평균 최고기온도 34도로 높으며, 한여름에는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갈 정도로 매우 뜨거운 날씨를 보입니다. 다만, 톨레도의 여름은 강수확률이 낮아 평균 습도 또한 낮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기온만큼 덥게 느껴지지 않으며, 쾌적한 여름 날씨를 보입니다. 톨레도의 겨울은 많이 춥지 않은 편입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으로 높은 편이며,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별로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겨울과 같이 많이 추운 편은 아닙니다.
톨레도 1년 월평균 강우량
톨레도의 연간 총강우량은 263mm입니다. 1년 중 톨레도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이며, 평균 40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톨레도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8월이며, 평균 5mm의 비가 내립니다.
톨레도는 연중 강우량이 적은 편으로, 1년 동안 비가 적게 내립니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여름에 강우량이 적고 가을과 겨울에 강우량이 많은 편입니다. 1년 중 톨레도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시기는 톨레도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 톨레도는 평균 강우량은 9mm 정도로 비가 매우 적게 내려 건조합니다. 톨레도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10월에서 12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도 평균 강우량이 34mm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닙니다.
톨레도 1년 월평균 강수확률
톨레도의 연간 강수확률은 13%입니다. 강우량이 적은 톨레도는 연중 강수확률도 낮습니다. 1년 중 톨레도의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6월에서 8월 사이이며, 한 달 30일 기준 1일에서 3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반대로 톨레도의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10월에서 12월 사이입니다. 다만, 이 시기도 한 달 30일 기준 4일에서 5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톨레도의 강설확률은 0% 수준으로 겨울에 눈이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겨울에는 톨레도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도 있는데, 이경우 1~2mm 정도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톨레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
톨레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톨레도의 가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톨레도가 가장 화창한 시기로 화창하고 맑은 날씨 속 톨레도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특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톨레도의 가을이 찾아오는 시기로 날이 풀리기 때문에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를 보입니다.
비 예보는 한 달 30일 기준 3일에서 5일 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기 때문에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강우량 또한 평균 28mm 정도로 비가 적게 내려 여행기간 동안 비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톨레도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톨레도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좋은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언제 방문 하든 지 좋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10월에서 12월 사이를 톨레도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로 뽑곤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때가 1년 중 톨레도의 가장 흐린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톨레도의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 강수확률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먹구름 낀 흐린 날씨가 지속됩니다. 이 때문에 햇살 가득한 스페인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며, 흐린 날씨 속 아름다운 톨레도 모습을 마음껏 보기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흐리다는 단점 말고는 10월에서 12월 사이도 여전히 방문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평균 기온이 적당한 수준으로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온을 보이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습니다. 비 예보도 사실 한 달 30일 기준 4일에서 5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자주 내리는 편은 아니며, 강우량이 적어 금방 그치기 때문에 큰 문제없습니다. 따라서 기회가 된다면 날씨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언제든지 톨레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톨레도 날씨 핵심 정리
- 톨레도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톨레도의 연평균 기온은 15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톨레도의 연간 총강우량은 263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 가장 적은 달은 8월입니다.
- 톨레도의 연간 강수확률은 13%이며, 연중 강수확률이 낮은 편입니다.
- 톨레도의 겨울은 눈이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 톨레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톨레도의 가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톨레도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톨레도의 겨울인 10월에서 12월 사이입니다.
스페인의 옛 수도 톨레도,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톨레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