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날씨 총 정리 : 포르투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인 포르투는 수도인 리스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포르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트 와인의 도시이자 성당 등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포르투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포르투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포르투갈-포르투-날씨-썸네일

포르투 날씨

포르투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여름은 많이 덥지 않고 건조하고, 겨울은 많이 춥지 않고 매우 습합니다.

포르투 1년 월평균 기온

포르투의 연평균기온은 14도입니다. 1년 중 포르투가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5도, 최저기온은 15도입니다. 반대로 포르투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3도, 최저기온은 5도입니다.


포르투갈-포르투-1년-월평균-기온-표

포르투는 지중해성기후로 계절별로 우리나라와 약간 다른 기온 변화를 보입니다. 포르투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25도 정도이며, 한여름에는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긴 하지만 기온이 많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평균 습도가 낮아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무덥지 않고 오히려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포르투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많이 춥지 않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이며,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반대로 포르투의 겨울은 매우 습하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기온보다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포르투 1년 월평균 강우량

포르투의 연간 총강우량은 876mm입니다. 1년 중 포르투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이며, 평균 129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포르투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이며, 평균 10mm의 비가 내립니다.


포르투갈-포르투-1년-월평균-강우량-표

포르투는 연중 강우량이 적은 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로 여름에 비가 적게 내리고, 겨울에 많이 내립니다. 포르투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1년 중 강우량이 가장 적은 시기로 평균 강우량이 17mm 정도로 적습니다.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224mm 인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적은 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년 중 포르투의 강우량이 가장 높은 시기는 포르투가 추운 시기인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 포르투의 평균 강우량은 122mm 정도인데 겨울철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23mm 인 것과 비교하면 포르투의 겨울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르투 1년 월평균 강수확률

포르투의 연간 강수확률은 25%입니다. 포르투는 연중 강우량이 적은 만큼 강수확률도 높지 않습니다. 또한, 강우량과 마찬가지로 계절별 강수확률이 우리나라와는 반대입니다. 1년 중 포르투의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한 달 30일 기준 1일에서 2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반대로 포르투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한 달 30일 기준 10일에서 11일 이상 비 예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하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편입니다.


포르투갈-포르투-1년-월평균-강수확률-표

포르투의 강설확률은 0% 수준입니다. 포르투는 겨울에 평균 기온이 영상으로 높은 편이고, 최저기온이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아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포르투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포르투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포르투의 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포르투가 지중해성 기후의 장점을 온전히 받는 시기로 1년 중 포르투가 가장 화창한 시기입니다. 여름이지만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 않고,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강수확률이 낮아 평균 습도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많이 덥지 않고 여행하기 좋은 쾌청하고 선선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포르투갈-포르투-시내-전경
포르투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비 예보는 한 달 30일 기준 1일에서 2일 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강우량 또한 평균 13mm 수준으로 굉장히 적기 때문에 여행기간 동안 비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걱정 없이 마음껏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르투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사실 포르투는 연중 좋은 날씨가 지속되는 편으로 언제 방문하든지 좋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프루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뽑자면 포르투가 가장 추운 시기인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이때는 1년 중 포르투가 가장 추우며, 가장 흐린 시기로 아름다운 포르투의 모습을 온전히 보기에는 아쉬움이 많은 날씨입니다.


포르투갈-포르투-공원-전경
포르투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특히, 이 시기는 1년 중 비가 가장 자주 내리는 시기인데, 한 달 30일 기준 10일에서 11일 이상 비 예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립니다. 강우량은 평균 122mm 이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집니다.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보다 약 6배 많은 수준이기 때문에 꽤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포르투 여행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장점도 있는데 먼저, 겨울철 포르투는 비수기인만큼 관광객이 적어 성수기보다 여유롭게 여행가능합니다. 또한, 흐린 풍경의 운치 있는 포르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마켓 등 겨울에만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포르투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포르투 날씨 핵심 정리

  • 포르투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포르투의 연평균 기온은 14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포르투의 연간 총강우량은 876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 가장 적은 달은 7월입니다.
  • 포르투의 연간 강수확률은 25%이며,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겨울에 많이 내립니다.
  • 포르투는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 포르투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포르투의 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포르투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포르투의 겨울인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화창하고 좋은 날씨 속 행복한 포르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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