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프라하 11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동유럽을 대표하는 여행지입니다. 프라하는 낭만이 넘치는 도시이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프라하 11월 날씨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 프라하는 연중 날씨가 비교적 선선한 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여름은 시원한 편이며, 겨울은 더욱 춥습니다.
11월 프라하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만큼 추운 날씨에 대비해야 합니다.
11월 외에도 프라하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프라하 날씨 총 정리 : 프라하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프라하 11월 날씨-기온
프라하의 11월 평균 기온은 4도입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7도, 1도입니다.
이 시기 프라하는 우리나라 겨울과 비슷한 기온을 보입니다.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만큼 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프라하의 겨울은 우리나라보다 습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기온보다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프라하 11월 날씨-강수량
프라하의 11월 평균 강수량은 20mm입니다. 이 시기 프라하는 비와 눈이 모두 내립니다.
11월 초중순까지는 아직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아 비가 내리며, 평균 26mm 정도의 적은 비가 내립니다.
11월 말부터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비 대신 눈이 내리며, 평균 강설량 16mm 정도로 꽤 많은 눈이 내립니다.
프라하 11월 날씨-강수확률
프라하의 11월 평균 강수확률은 19%입니다. 이는 비 예보가 한 달 30일 기준 5일 정도 있는 수준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 시기 프라하를 여행한다면 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설확률은 약 2% 수준으로 눈 예보 또한 자주 있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강량이 꽤 많은 만큼 눈이 내린다면 많은 양의 눈이 내립니다.
참고로 이 시기 프라하는 동유럽 날씨 특성상 우중충한 흐린 날이 꽤 자주 있는 편이긴 하지만, 화창하고 맑은 날씨도 자주 있는 만큼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프라하 11월 옷차림
11월 프라하는 우리나라 겨울과 비슷한 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보온성이 좋은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프라하는 햇살이 강한 편으로 같은 시기 우리나라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상의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상의를 입어야 합니다. 맨투맨, 니트 등 보온성이 좋은 상의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패딩, 재킷 등 추울 때 걸쳐 입을 수 있는 외투를 따로 챙겨야 합니다.
하의
추운 날씨를 대비하여 보온성이 좋은 편안한 긴바지가 좋습니다. 청바지, 면바지 등 평소 겨울에 입었던 편안하고 따뜻한 바지를 입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스키니진 등 꽉 끼는 바지는 야외활동 시 어울리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여유 있는 핏의 바지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11월 프라하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