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으로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홍콩은 1년 동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로 인해 여행 전 날씨를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홍콩 6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콩 6월 날씨
홍콩은 연중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는 아열대 지역으로, 1년 동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지만, 뚜렷한 편은 아니며 여름이 더욱 긴 편입니다.
6월 홍콩은 한여름입니다. 1년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로 매우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강수량도 1년 중 가장 높은 달인만큼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동시에 날씨가 매우 습하여 체감기온은 더욱 무덥습니다.
자외선 지수까지 높기 때문에 이 시기 홍콩을 여행한다면 시원한 옷차림과 더불어 자외선 차단에도 필히 신경 써야 합니다.
6월뿐만 아니라 홍콩의 전반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콩 6월 기온
홍콩의 6월은 평균기온 29도이며, 한낮에는 평균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평균 최저기온도 27도로 높기 때문에 하루 종일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날씨가 습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무덥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한여름보다 더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시원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다만, 홍콩의 실내는 에어컨이 가동되어 추울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더위와 함께 이 시기 홍콩은 햇살이 강하여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기 때문에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여 자외선 차단에 필히 신경 써야 합니다.
홍콩 6월 강수량
6월 홍콩은 1년 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달입니다. 월평균 강수량이 약 247mm로 다른 시기에 비해서 강수량이 월등히 많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 홍콩은 연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만큼 여행하는 동안에는 많은 비에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으며, 갑작스러운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우산이나 방수 재킷을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려 야외활동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이 시기 홍콩을 여행한다면 실내 여행 계획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홍콩 6월 비 예보
6월 홍콩은 강수확률도 1년 중 가장 높은 달입니다. 평균 강수확률이 53% 정도로 매우 높은데, 이는 한 달 동안 비 예보가 16일 이상 있는 수준입니다.
한 달의 절반 이상 비가 내리는 만큼 이 시기 홍콩은 흐린 날도 자주 있습니다. 다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우리나라 장마철과 달리 홍콩의 비는 대부분 열대성 스콜형태입니다.
스콜 특성상 금방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여행하는 동안 하루 종일 흐릴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강수량이 많은 만큼 비가 내린다면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러운 우천에 있을 수 있는 점은 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콩 6월 날씨 완벽 정리
6월 홍콩의 날씨를 요약하자면, 홍콩의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매우 무더운 날씨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갑작스러운 비까지 더해지지만, 준비만 잘한다면 매력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 홍콩을 여행한다면 실내 중심의 관광지를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시원한 옷차림과 함께 방수용품을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6월 홍콩은 야외활동을 온전히 즐기기에는 아쉬운 날씨이지만, 실내 여행 위주로 계획한다면 충분히 여행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특히, 6월 홍콩의 비수기인 만큼 항공권, 숙박비 등 여행경비가 비교적 저렴하며, 관광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더위와 비만 어느 정도 감안한다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