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막바지인 2월은 추운 날씨를 뒤로 하고 따뜻한 해외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기입니다. 특히, 따뜻하고 아름다운 휴양지를 가장 많이 고민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2월 해외여행지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트랑
베트남의 위치한 나트랑은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한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열대기후인 나트랑은 건기와 우기로 구분되며 연중 더운 날씨를 보이는데, 2월은 나트랑의 건기이며 선선한 시기로 1년 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25도 정도로 적당하며,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쾌적하며 더욱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비 예보는 많아 봐야 하루만 있을 정도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흐린 날이 거의 없고 여행하기 좋은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수온도 적당하여 해수욕하기에도 최적의 시기이며, 시원하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날씨 걱정 없이 나트랑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괌
미국령인 괌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양뿐만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휴양지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괌을 가장 여행하기 좋은 때는 바로 2월입니다.
괌은 연중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매우 높은 기온이 지속되지만, 2월은 기온이 24도 아래로 내려갈 만큼 비교적 낮은 기온을 보입니다.
특히, 2월은 건기이기 때문에 비 예보가 3일 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또한, 습도가 매우 낮아 체감기온은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며,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흐린 날은 거의 없이 여행하기 좋은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그래서 2월은 괌의 성수기입니다. 날씨 걱정 없이 에메랄드 빛깔의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홀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한 곳인 보홀은 많은 사람들이 인생 여행지로 꼽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보홀은 1년 동안 매우 덥고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날씨 속에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가 찾아오는 때는 2월입니다.
2월 보홀의 날씨는 평균 기온이 26도로 매우 높지 않으며, 습도 또한 낮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꿉꿉함 없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비 예보는 4일에서 6일 정도 있는 비가 자주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맑은 날씨가 자주 있습니다.
사실, 2월이 보홀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이유는 날씨뿐만이 아닙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고래상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고래상어 투어를 위해 보홀을 찾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매우 특별한 경험인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2월에 여행한다면 더욱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게시글을 통해서 좋은 날씨 속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