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발리 11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휴양지인 발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신혼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발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만큼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발리 11월 날씨
발리는 사바나 기후의 영향을 받아 1년 동안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사계절이 없는 대신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11월부터는 무더운 우기가 시작됩니다. 기온은 평균 최고기온이 31도 이상 오를 정도로 높습니다.
또한 우기로 넘아가는 시기여서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날씨가 습한 만큼 체감기온은 더욱 무덥습니다.
11월 외에도 발리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발리 11월 날씨-기온
발리의 11월 평균 기온은 27도입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31도, 24도입니다.
11월은 연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에 속합니다. 평균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우리나라 여름보다 더욱 높은 기온이 지속됩니다.
특히, 11월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여 날씨가 습해지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기온보다 더욱 무덥습니다.
발리 11월 날씨-강수량
발리의 11월 평균 강수량은 124mm입니다. 11월부터는 발리의 우기가 시작되어 강수량이 많아집니다.
11월 초중순까지는 그나마 강수량이 적은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수량은 더욱 많아지며, 11월 말이 되면 평균 170mm 이상까지 많아집니다.
따라서 이 시기 발리는 평균적으로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지속되는 만큼 이 시기 발리 여행을 한다면 우비 또는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 11월 날씨-강수확률
발리의 11월 평균 강수확률은 40%입니다. 이는 비 예보가 한 달 30일 기준 12일 정도 있는 수준입니다.
우기인만큼 비가 자주 내리며, 이에 영향으로 흐린 날 또한 자주 있는 편입니다.
다만, 화창하고 맑은 날씨도 자주 있는 만큼 여행기간 중 하루종일 흐릴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리 11월 옷차림
11월부터는 발리의 무더운 우기가 시작됩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시원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발리는 햇살이 강하여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은 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상의
무더운 날씨를 대비하여 시원하고 가벼운 상의를 입어야 합니다. 무더운 휴양지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편안한 반팔이 가장 좋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만큼 옷 색상을 고를 때에는 자외선 차단에 도움 되는 밝은 계열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짧은 바지가 좋습니다. 가장 좋은 건 상의와 마찬가지로 시원하고 편안한 반바지입니다.
청바지, 면바지 등 얇은 긴바지도 좋긴 하지만 스키니진 등 꽉 끼는 바지는 불편하오니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11월 발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