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대도시인 세비야는 세빌리아라고도 불리며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세비야는 좋은 날씨와 더불어 아름다운 건축물 등 볼거리가 많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세비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세비야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세비야 날씨
세비야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1년 동안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세비야의 여름은 평균 최고기온이 35도이며, 한낮에는 최고 40도까지 올라갈 만큼 매우 뜨거운 날씨를 보입니다. 다만, 강수확률이 낮아 평균 습도가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 여름과 같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는 아닙니다. 세비야의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이며 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한 편입니다.
세비야 1년 월평균 기온
세비야의 연평균 기온은 19도입니다. 1년 중 세비야가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6도, 최저기온은 20도입니다. 반대로 세비야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6도, 최저기온은 6도입니다.
세비야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1년 동안 온화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세비야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35도로 높고, 한여름에는 드물긴 하지만 최고 기온이 40도 이상 올라갈 정도로 뜨거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세비야의 여름은 강수확률이 적어 평균습도가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찜통같이 찝찝한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땀이 잘 나지 않고 쾌적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체감으로 느끼는 더위는 그나마 덜 합니다. 세비야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높습니다. 또한 한 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세비야의 겨울은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한 편입니다. 하지만 여름과 달리 세비야의 겨울은 평균 습도가 높은데, 겨울은 평균 습도가 높을수록 체감기온이 춥게 느껴지기 때문에 세비야의 겨울도 체감기온은 영상이지만 영하처럼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세비야 1년 월평균 강우량
세비야의 연간 총강우량은 405mm입니다. 1년 중 세비야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이며 평균 69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세비야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이며 평균 1mm의 비가 내립니다.
세비야는 1년 동안 비가 적게 내립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여름에 강우량이 가장 적고 겨울에 많습니다. 1년 중 세비야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시기는 세비야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평균 강우량이 4mm 정도인데,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224mm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작은 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1년 중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세비야의 겨울로 평균 강우량이 51mm 정도입니다.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16mm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세비야의 겨울에는 비가 꽤 많이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비야 1년 월평균 강수확률
세비야의 연간 강수확률은 13%입니다. 세비야는 1년 동안 비가 적게 내리기 때문에 강수확률도 낮습니다. 먼저, 1년 중 세비야의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도 한 달 30일 기준 5일에서 6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세비야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한 달 30일 기준 1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세비야 여행하기 좋은 시기
1년 중 세비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세비야의 봄인 4월에서 5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세비야가 가장 온화한 시기로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를 보입니다. 또한, 여름 다음으로 화창한 시기이기 때문에 화창한 날씨 속 아름다운 세비야의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비 예보 또한 한 달 30일 기준 4일에서 5일 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기 때문에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강우량도 평균 30mm 정도로 비가 적게 내려 여행기간 동안 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비야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세비야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좋은 날씨를 보기이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든지 좋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뽑자면 세비야의 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세비야가 가장 덥고 뜨거운 시기입니다. 평균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올라가며, 한여름에는 최고 40도 이상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덥습니다. 특히, 뜨겁고 쨍쨍한 강한 햇빛이 지속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신경 써야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세비야 여행의 여러 장점도 존재합니다. 강수확률이 매우 낮아 한 달 30일 기준 하루정도만 비 예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여름철 세비야는 해수욕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최적의 여행시기입니다. 정리하자면 여름철 세비야 여행 시 뜨거운 햇빛만 피한다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세비야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세비야 날씨 핵심 정리
- 세비야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세비야의 연평균 기온은 19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7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세비야의 연간 총강우량은 405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 가장 적은 달은 7월입니다.
- 세비야의 연간 강수확률은 13%이며,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겨울에 많이 내립니다.
- 세비야는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 세비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세비야의 봄인 4월에서 5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세비야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세비야의 여름인 7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스페인의 아름다운 도시 세비야,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세비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