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포지타노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작은 해안도시입니다. 특히, 포지타노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여, 지역 특산물인 포지타노 레몬도 유명합니다. 그렇다면 포지타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포지타노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포지타노 날씨
포지타노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해 있어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1년 동안 온화한 날씨가 특징입니다. 포지타노의 여름은 평균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갈 만큼 더운 편이며, 겨울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한 편입니다.
포지타노 1년 월평균 기온
포지타노의 연평균기온은 19도입니다. 1년 중 포지타노가 가장 더운 달은 8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2도, 최저기온은 23도입니다. 반대로 포지타노가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4도, 최저기온은 8도입니다.
포지타노의 연평균기온은 우리나라 서울보다 약 7도 정도 높은 편으로 1년 동안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포지타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최고기온이 32도로 높으며, 드물지만 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더운 편입니다. 포지타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으며,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 9도 정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합니다.
포지타노 1년 월평균 강우량
포지타노의 연간 총강우량은 628mm입니다. 1년 중 포지타노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이며, 평균 100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포지타노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이며, 평균 13mm의 비가 내립니다.
포지타노는 1년 동안 비가 많이 오는 편은 아닙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달리 여름에 강우량이 적고, 겨울에 많습니다. 포지타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평균 강우량이 16mm 정도로 적으며, 이 시기가 1년 중 포지타노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시기입니다. 반대로,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의 평균 강우량은 82mm로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16mm 인 것과 비교했을 때 꽤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지타노 1년 월평균 강수확률
포지타노의 연간 강수확률은 23%입니다. 포지타노는 강우량이 적은 만큼 연중 강수확률도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1년 중 포지타노의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한 달 30일 기준 2일에서 4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기 때문에 건조한 편입니다. 또한, 강우확률이 높은 시기인 11월에서 12월 사이도 7일에서 9일 정도 비 예보가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은 아닙니다.
포지타노의 겨울은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눈이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강설확률이 0% 수준입니다. 하지만 간혹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면 작은 양이지만 눈이 내리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지타노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포지타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포지타노의 봄인 4월에서 5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 포지타노의 날씨는 우리나라 봄 날씨와 비슷합니다. 많이 덥지 않고 춥지 않은 여행하기 딱 좋은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선선한 날씨 속 아름다운 포지타노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4월에서 5월 사이 포지타노는 이탈리아 남부 날씨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쾌청하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하루 동안 해 뜨는 시간이 길고 비도 자주 내리지 않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화창한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강우량 또한 평균 33mm 정도로 비가 적게 내리기 때문에 여행기간 동안 비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걱정 없이 포지타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지타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포지타노는 1년 동안 날씨가 좋기로 유명하여 언제 방문하든지 만족할만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지타노 1년 중 포지타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굳이 꼽자면 포지타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포지타노가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지만 우리나라 늦가을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로 쌀쌀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포지타노는 흐린 날씨가 지속됩니다. 우리나라 겨울과 달리 강수확률이 꽤 높아 한 달 30일 기준 7일에서 8일 정도 비 예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꽤 자주 내리기 때문에 흐린 날이 많은 편입니다. 강우량 또한 우리나라 겨울보다 약 4배 정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정도로 비도 꽤 많이 내리며, 해가 빨리지고 비구름 느낌의 흐린 날이 많은 편이어서 안 좋은 날씨 속에서 포지타노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포지타노 여행이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닌 여러 장점도 있습니다. 비수기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적어 성수기보다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흐린 풍경 속 운치 있는 포지타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포지타노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포지타노 날씨 핵심 정리
- 포지타노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포지타노의 연평균 기온은 19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8월, 가장 선선한 달은 1월입니다.
- 포지타노의 연간 총강우량은 628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 가장 적은 달은 7월입니다.
- 포지타노의 연간 강수확률은 23%이며, 우리나라와 달리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겨울에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 포지타노는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상으로 따뜻한 만큼 겨울에 눈이 올 확률이 희박합니다.
- 포지타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포지타노의 봄인 4월에서 5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포지타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포지타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꽃 포지타노,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화창하고 좋은 날씨 속 행복한 포지타노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