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최대도시이자 항구도시입니다. 리스본은 아름다운 전경과 유서 깊은 건축물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리스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리스본 날씨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시다.
리스본 날씨
리스본은 연중 온화하고 좋은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리스본은 일교차가 큰 편이기 때문에 날씨를 잘 알아보고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본의 여름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강수확률이 낮아 평균 습도가 낮기 때문에 푹푹 찌는 무더위가 아닌 쾌적한 여름 날씨를 보입니다. 리스본의 겨울은 평균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따뜻하며,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거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한 편입니다.
리스본 1년 월평균 기온
리스본의 연평균 기온은 17도입니다. 1년 중 리스본이 가장 더운 달은 8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8도, 최저기온은 19도입니다. 반대로 리스본이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5도, 최저기온은 8도입니다.
리스본은 서울보다 연평균기온이 약 5도 정도 높은 만큼 연중 온화한 기온을 보입니다. 먼저, 리스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는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한 기온을 보입니다. 평균 최고기온이 28도 정도이며, 한낮에는 34도 이상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덥습니다. 다만, 리스본은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평균 습도가 매우 낮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푹푹 찌는 찜통 같은 더위를 보이는 우리나라 여름과 달리 땀이 잘 안 나고 찝찝함 없는 쾌적한 여름 날씨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감기온은 많이 덥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리스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우리나라 겨울과 달리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평균 최저기온은 영상이며,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한 편입니다.
리스본 1년 월평균 강우량
리스본의 연간 총강우량은 467mm입니다. 1년 중 리스본의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이며 평균 78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리스본의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7월이며 평균 2mm의 비가 내립니다.
리스본은 1년 동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여름에 강우량이 가장 적고 겨울에 많은 편입니다. 1년 중 강우량이 가장 적은 시기는 리스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로 평균 5mm 정도의 적은 비가 내립니다.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224mm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많이 적은 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스본의 여름은 건조한 편입니다. 반대로 1년 중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리스본이 추운 시기인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평균 강우량이 71mm 정도인데,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이 평균 23mm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리스본의 겨울은 꽤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스본 1년 월평균 강수확률
리스본의 연간 강수확률은 17%입니다. 리스본은 연중 비가 적게 내리는 만큼 비 예보도 자주 있지 않습니다. 리스본의 강우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도 한 달 30일 기준 7일에서 8일 정도만 비 예보가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은 아닙니다.
리스본의 강우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리스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비 예보가 한 달 30일 기준 1일에서 2일 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스본의 겨울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거의 떨어지지 않으며,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한 편이기 때문에 눈 예보가 있을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리스본 여행하기 좋은 시기
리스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리스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리스본이 가장 화창한 시기로 쾌청하고 화창한 날씨 속 아름다운 리스본의 모습을 날씨 제한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리스본의 여름이지만 우리나라의 여름과는 반대로 평균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찝찝함 없는 쾌적한 날씨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덥게 느껴지지 않으며, 여행하기 좋은 쾌적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6월에서 8월 사이는 1년 중 리스본의 강수확률이 가장 낮은 시기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비 예보가 한 달 30일 기준 1일에서 2일 정도만 있는 수준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여행기간 동안 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스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
사실 리스본은 연중 온화한 날씨로 언제 방문하든지 좋은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뽑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리스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를 굳이 뽑자면, 리스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를 뽑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1년 중 리스본이 가장 흐린 시기입니다. 1년 중 강수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화창하고 맑은 날씨보다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씨가 지속되어 안 좋은 날씨 속 아름다운 리스본의 풍경을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 예보가 한 달 30일 기준 7일에서 8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리스본의 다른 달과 비교했을 때 비가 자주 내립니다. 강우량 또한 같은 시기 서울의 평균 강우량보다 약 3배 정도 많은 수준으로 꽤 많은 비가 내리기 때문에 잦은 비로 여행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리스본 여행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장점도 있는데, 먼저 리스본의 겨울은 비수기로 성수기보다 관광객이 적기 때문에 여유롭게 여행 가능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켓 등 겨울철 유럽에서만 개최되는 특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날씨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언제든지 리스본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리스본 날씨 핵심 정리
- 리스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있습니다.
- 리스본의 연평균 기온은 17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8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리스본의 연간 총강우량은 467mm이며 강우량이 가장 많은 달은 11월, 가장 적은 달은 7월입니다.
- 리스본의 연간 강수확률은 17%이며,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여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겨울에 많이 내립니다.
- 리스본은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습니다.
- 리스본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리스본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리스본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는 리스본의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입니다.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화창하고 좋은 날씨 속 날씨 걱정 없이 행복한 리스본 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