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4월 날씨 총 정리 : 기온, 강수량, 비 예보, 옷차림

이번 게시글에서는 마닐라 4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는 세부와 함께 필리핀 최대 도시입니다. 특히, 마닐라는 수도인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마닐라 4월 날씨

마닐라는 열대기후의 영향으로 1년 내내 무더운 날씨를 자랑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달리 사계절이 없으며 건기와 우기로 구분됩니다.

마닐라의 4월은 건기입니다. 우기보다는 습하지 않아 시원한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기온이 매우 높아서 더운 날씨를 보입니다.

4월 외에도 마닐라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닐라의 4월 평균 기온은 30도로 높습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또한 각각 34도, 27도로 높습니다.

4월은 1년 중 마닐라의 기온이 가장 높을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0도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어 매우 뜨거운 날씨를 보입니다.

다만, 우기와 달리 건조하여 습도가 낮기 때문에 한낮을 제외하면 시원한 편이어서 여행하기는 괜찮습니다.

마닐라의 4월 평균 강수량은 40mm입니다. 4월은 마닐라의 건기인 만큼 강수량이 적습니다

우기인 5월에 가까워질수록 강수량은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4월 말이 4월 초보다는 강수량이 많은 편입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강수량이 적은 만큼 4월 마닐라를 여행한다면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마닐라의 4월 평균 강수확률은 16%입니다. 적은 강수량과 함께 강수확률 또한 낮습니다.

이는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많이 있다면 5일 정도 있는 수준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4월 마닐라를 여행한다면 여행기간 동안 흐린 날씨보다는 화창하고 맑은 날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4월 마닐라는 습도가 낮기 때문에 꿈꿈 함은 덜하지만 최고기온이 34도 이상 올라가는 만큼 매우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반팔 등 평소 더운 여름에 입었던 시원하고 가벼운 상의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얇은 긴팔도 괜찮습니다.

열대기후인 마닐라는 햇살이 매우 강합니다. 따라서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밝은 계열의 옷이 더욱 좋습니다

반바지 등 상의와 마찬가지로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가벼운 바지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청바지 면바지 등 두껍지 않은 얇은 긴바지도 괜찮습니다.

특히, 꽉 끼는 바지를 입을 경우 불편할 수 있음으로 장시간 입어도 편안한 여유 있는 핏의 바지가 가장 좋습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4월 마닐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