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글에서는 싱가포르 6월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 함께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지입니다. 싱가포르는 정돈된 도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로 인기가 많습니다.
싱가포르 6월 날씨
싱가포르는 적도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또한, 건기와 우기로 구분되지만 그 구분이 모호한 편입니다.
6월 싱가포르는 건기입니다. 다만, 건기와 우기의 구분이 모호한 만큼 6월은 건기이지만 비가 꽤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6월 외에도 싱가포르의 전체적인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싱가포르 날씨 총 정리 : 싱가포르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싱가포르 6월 날씨-기온
싱가포르의 6월 평균 기온은 29도입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31도, 26도입니다.
6월 싱가포르는 다른 시기와 비슷한 높은 기온이 지속됩니다. 최고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기 때문에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특히, 습도까지 높아 체감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꿈꿈 함을 동반하여 기온보다 더욱 무덥게 느껴집니다.
싱가포르 6월 날씨-강수량
싱가포르의 6월 평균 강수량은 120mm입니다. 6월은 싱가포르의 강수량이 적은 시기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많은 양이지만, 싱가포르의 연평균 강수량과 비교했을 때는 적은 양입니다.
그렇지만, 평균 100mm 이상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만큼 이 시기 싱가포르를 여행한다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싱가포르 6월 날씨-강수확률
싱가포르의 6월 평균 강수확률은 36%입니다. 강수확률 또한 싱가포르의 연평균 강수확률과 비교하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낮은 편이라도 한 달 30일 기준 비 예보가 많이 있다면 11일 이상 있는 수준으로 비가 꽤 자주 내립니다.
따라서 여전히 흐린 날이 자주 있긴 하지만, 다른 시기와 비교했을 때 화창하고 맑은 날씨 또한 자주 있어 날씨 걱정 없이 여행하기 좋습니다.
싱가포르 6월 옷차림
6월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여름과 비슷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시원한 옷차림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적도 부근에 위치한 만큼 햇살이 강하여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상의
무더운 날씨를 대비하여 시원하고 가벼운 상의가 좋습니다. 반팔이 가장 좋으며,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얇은 긴팔도 괜찮습니다.
또한, 자외선 지수가 높은 만큼 어두운 계열의 옷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그 대신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는 밝은 계열의 상의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
상의와 마찬가지로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짧은 바지가 가장 좋습니다. 반바지가 가장 좋지만 청바지, 면바지 등 덥지 않은 얇은 긴바지도 좋습니다.
다만, 비가 꽤 자주 내리고 땀이 많이 흐르는 날씨인 만큼 스키니진 등 꽉 끼는 바지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여유 있는 핏의 바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게시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6월 싱가포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