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날씨 총 정리 :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안녕하세요! 기상이입니다 😀

오사카는 일본의 수도 도쿄에 이은 제2의 도시로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의 도시입니다. 오사카는 예로부터 일본의 국내외 교역창구로 번영한 유통과 금융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그렇다면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오사카 날씨와 함께 알아봅시다.


오사카-날씨-썸네일

오사카 날씨

오사카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같이 1년 내내 따뜻한 편으로 겨울철에도 평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눈도 거의 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화한 날씨 때문에 1년 내내 비가 많이 오는 편입니다.

오사카 1년 월평균 기온

오사카의 연평균 기온은 17도로 서울보다 약 1도 정도 높은 편입니다. 오사카의 가장 더운 달은 8월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2도, 최저기온은 25도입니다. 반대로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9도, 최저기온은 2도입니다. 여름철 오사카의 기온은 서울과 비슷한 편입니다.


오사카-1년-월평균-기온-표

하지만 바다와 가까이 있는 오사카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푹푹 찌는 찜통 같은 더위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덥게 느껴집니다. 또한 오사카의 겨울은 평균 기온이 영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사카의 겨울은 따뜻한 편이며 눈이 거의 안 내리는 대신 강우량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오사카 1년 월평균 강우량

오사카의 1년 평균 강우량은 1,398mm 정도이며 온화한 날씨 때문에 1년 내내 비가 많이 오는 편입니다. 오사카의 강우량이 가장 높은 달은 6월로 평균 188mm의 비가 내립니다. 반대로 강우량이 가장 적은 달은 1월이며 평균 49mm의 비가 내립니다.


오카사-1년-월평균-강우량-표

오사카가 가장 더운 시기인 5월에서 9월 사이 많은 비가 내리지만 다른 달도 꽤 많은 비가 내립니다. 또한 겨울철 오사카는 평균 기온이 영상이기 때문에 눈이 거의 안 내리며 그 대신 겨울에도 꽤 많은 비가 내립니다

오사카 1년 월평균 강수확률

오사카의 1년 강수확률은 32%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달의 평균 강수확률이 30% 이상일만큼 오사카는 1년 동안 비 예보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오사카의 겨울은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눈이 내릴 확률도 희박합니다.


오사카-1년-월평균-강수확률-표

따라서 겨울철 오사카의 강설확률은 0%에 가까우며, 눈이 안 오는 대신 겨울에도 강수확률이 평균 20%나 될 만큼 겨울에도 비 예보가 많은 편입니다.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오사카의 봄과 가을로 3월에서 4월과 9월에서 10월 사이가 오사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먼저 3월에서 4월 오사카는 온화한 봄 날씨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또한 이 시기는 강우량과 강수확률도 많지 않기 때문에 화창한 맑은 날씨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사카의 봄은 벚꽃이 만개한 오사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맑은-날씨-속-오카사-성

다음으로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오사카의 가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오사카의 찌는듯한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해지는 시기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오사카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강우량과 강수확률이 비교적 높아 비가 많이 오는 편입니다. 오사카의 여름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은 비가 오기 때문에 9월에서 10월 사이 오사카 여행을 가게 된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카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

반대로 오사카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은 오사카의 여름이며, 여름 중에서도 6월에서 8월은 오사카 여행하기 안 좋은 시기입니다. 이때는 오사카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임과 동시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때입니다. 평균 기온 27~32도 정도의 폭염과 평균 160mm의 폭우로 야외활동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오사카의 장마시즌이기 때문에 한 달 30일 기준 약 13일 정도 비예보가 있을 만큼 비가 자주 내립니다.


멋진-오사카-도톤보리-야경

참고로 오사카는 바다와 가까이 있어 평균 습도가 높은 편인데 6월에서 8월 사이는 장마시즌과 겹쳐 습도가 더욱 올라가 높은 습도 탓에 푹푹 찌는 찜통 같은 더위가 특징입니다. 따라서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6월에서 8월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카 날씨 핵심 정리

  • 오사카의 연평균 기온은 17도이며 가장 더운 달은 8월, 가장 추운 달은 1월입니다.
  • 오사카의 연간 총강우량은 1,398mm이며 강수량이 가장 많은 달은 6월, 가장 적은 달은 1월입니다.
  • 오사카의 연간 강수확률은 32% 정도로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달의 강수 확률이 평균 30% 일정도로 1년 내내 비 예보가 많습니다.
  • 오사카는 강설 확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겨울에 눈이 거의 안 내립니다.
  • 오사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오사카의 봄과 가을로 3월에서 4월과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반대로 오사카 여행하기 안 좋은 계절은 오사카의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의 여행지인 오사카 날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을 참고하셔서 좋은 날씨 속 행복한 오사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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